Pages

Sunday, August 23, 2020

스페인 현지 언론 "이강인 무릎 부상 심하지 않은 듯" - YTN

mungkinbelum.blogspot.com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발렌시아, 19)의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23일 스페인 신문 마르카는 "이강인이 첫 번째 친선 경기에서 무릎 통증을 느꼈다"는 기사로 이강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강인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23일, 카스테욘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가 17분 만에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을 느끼고 주저앉았다. 팀닥터의 임시 치료를 받은 뒤 걸어서 경기장 밖으로 나간 이강인은 마누 발레호와 교체돼 벤치에 앉았다.

하지만 다행히 부상 정도는 크지 않아 보인다. 이강인은 두 발로 걸어서 경기장 밖으로 나갔고 경기도 끝까지 관전했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측면에 강한 충격을 받아 불편함을 느꼈다. 클럽 주치의의 첫 번째 검사에 따르면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팀 개편의 중심에 있다. 발렌시아는 노장을 모두 내보내고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구성할 전망이다. 새로 부임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50)은 이강인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시험 기용하는 등 팀의 미래 핵심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Let's block ads! (Why?)




August 24, 2020 at 08:10AM
https://ift.tt/32iAOer

스페인 현지 언론 "이강인 무릎 부상 심하지 않은 듯" - YTN

https://ift.tt/37o9U6W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