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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1, 2020

'국제수사' 김상호 "필리핀 프린스로 현지에서 환영받았다. 이민호 덕분" - iMBC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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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김봉한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상호는 "용배라는 인물은 인생 한방이라는 철학을 갖고 사는 인물. 오렌지색을 옷을 입고 필리핀 교도소에 한방을 위해서 수감돼 있는 인물이며 극중에서 병수(곽도원 분)에게 입 안에 깊숙히 박힌 사탕 같은 존재다"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상호는 극중에서 필리핀 현지의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데 "실제 현지의 시설에서 촬영을 했다. 이상하게 순해지더라"라고 이야기 하며 "걱정했었지만 생각보다는 잘 협조를 해 주셨다. 역시 촬영은 세트에서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현지 촬영이 심리적 부담이 있었음을 이야기 했다.

김상호는 '미생'때 김대명을 처음 봤다고 이야기 하며 "그때 이후 어떤 사무실에서 처음 봤는데 지금보다 살집도 있고, 드라마 속에서 봤던 그 사람이 실제 내 눈앞에 있다니!하는 놀라움이 있었다"며 김대명과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상호는 현지에서 '필리핀 프린스'로 대접받았음을 밝혔다. 드라마 '시티헌터'에 이민호와 함께 출연하며 동남아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자 곽도원과 김대명은 "대형 쇼핑몰에 가면 3미터에 한명씩 김상호를 알아보며 환호를 해 놀라웠다" "너무나 당연하듯이 환호를 즐기더라"며 김상호에 대한 현지의 반응을 이야기 했다.

'국제수사'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강력팀 형사 병수(곽도원 분)의 현지 수사극으로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의 곽도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가이드 만철 역의 김대명,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을 맡은 김희원, 병수의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를 맡은 김상호가 출연, 8월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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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2, 2020 at 08: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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