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재룡 내각총리가 평양시의 여러 건설장을 현지 시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평양시의 건설 현장들을 시찰했다. 지난달 29일 평양 현지 시찰에 이어 연일 평양 시민의 편리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자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김 내각총리의 평양 현지 시찰 소식을 1일 밝혔다.
김 내각총리는 낙랑구역 동산동지구의 건설 현장을 찾아 시공단위와 지도일꾼들을 독려했다. 또 자재 보장대책을 세워 건설의 질과 속도를 최상의 수준으로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새로 건설된 살림집에 입주한 주민 생활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주민이 제기하는 문제를 제때 풀어 사소한 불편도 없게 할 것을 강조했다.
또 김 내각총리는 용성구역 용문소학교를 찾아 새 교정 건설 정형을 료해(파악)하면서 계획된 날짜에 공사를 끝내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7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에서 평양 시민들의 생활 보장 문제와 관련해 '국가적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연일 이어지는 김 내각총리의 평양 현지 시찰은 정치국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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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1, 2020 at 07: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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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재룡, 평양 현지 시찰…"주민 불편 없게하라" 연일 강조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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