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소속 벤자민 후크먼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본인의 SNS에 "나는 지금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 생각났다. 클로저 김광현의 등장곡이 어떤 것일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사진=후크먼 기자 SNS |
메이저리그는 투수가 등판하거나 타자가 타석에 들어설시 등장곡을 틀 수 있다. 류현진(33·토론토) 역시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뛰며 투구를 시작하기 전 마운드에서 연습 투구를 할 때 직접 선택한 음악이 나왔다.
MLB.com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마이크 쉴트(52)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이날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잭 플레허티, 아담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 마일스 마이콜라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로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고 직접 발표했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은 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그가 신경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자리(spot)는 그렇게 많지 못하다"고 말했다. 폭스스포츠 미드웨스트는 "김광현은 유력한 마무리 후보"라고 했고, 포스트-디스패치 소속 데릭 굴드 기자 역시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김광현은 아마 가장 뒤에 등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uly 21, 2020 at 03: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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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김광현, 등장곡 뭘까?" 벌써 궁금한 현지기자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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