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굴절소방차량이 숙박시설 옥상 방향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위한 사다리를 전개하고 있다. |
[FPN 정현희 기자] = 유성소방서(서장 김용익)는 15일 오전 10시 유성구 용산동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에 개장한 지하2층ㆍ지상5층, 연면적 11만8444.81㎡ 규모의 대형판매시설과 지하2층ㆍ지상7층, 연면적 1만1075.84㎡ 규모의 숙박시설로 이루어진 신축 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차량 8대와 소방공무원ㆍ자위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출동로 확보 ▲특수소방차량 부서 위치 파악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인근 소방용수시설 점령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신축 복합 건축물로 대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시설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돼 초기 대응과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상시 화재 예방 활동과 비상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초동 대처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지적응훈련은 오는 22일과 29일에도 예정돼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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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5, 2020 at 02:0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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