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카스는 210cm의 장신으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정확하고 긴 슈팅 거리를 자랑하는 빅맨이다. NBA 출신으로 일본 B.리그에 향한 그는 귀화를 선택하며 새 조국의 농구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
현재는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 소속으로 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일본 타임즈」의 나가쓰카 기자에 따르면 “파지카스가 현재 코로나19 관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은 없다고 밝혀졌다”라며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B.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 시기를 확정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월 예정인 개막이 미뤄진다면 2021년까지 늦춰질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파지카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긍정적이지 못하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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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9, 2020 at 04:4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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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귀화 국가대표 출신 닉 파지카스, 美 현지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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