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상은 27일 베트남 북부에 있는 '하이즈엉 공장'을 준공하고 현지 식품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이즈엉 공장은 대상이 약 150억원을 투자해 설립했다. 벳찌(발효 조미료 미원), 떠이닝(물엿·타피오카 전분), 흥옌(신선·육가공) 공장에 이은 4번째 공장이다.
상온 식품 공장으로는 처음이며 연간 생산능력(CAPA)은 약 1만4천t 규모다.
대상은 하이즈엉 공장을 기반으로 한식 기반의 차별화된 소스, 떡볶이, 김 등의 편의식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대상의 베트남 매출은 2017년 1천22억원에서 지난해 1천433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1천6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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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27 11:55 송고
October 27, 2020 at 09:5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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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베트남 4번째 공장 가동…현지 식품사업 확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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